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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군락을 이룬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의 산자락에 들어서면 목조주택 '내린천 아름 펜션'을 만날 수 있다. 펜션 관계자는 "지난해 9월경 오픈한 신축펜션 '내린천 아름 펜션'은 소나무 가득한 산자락으로 둘러싸여 맑은 공기와 함께 힐링을 선사하는 곳으로, 펜션 이름 역시 아름답고 전망좋은 자연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아름(다운) 펜션'으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모두 독채로 이루어진 객실은 커플, 가족 등의 소규모 여행객들을 위해 설계됐으며, 다락을 갖춘 복층 객실도 마련됐다. 여러 개의 객실을 빌려 워크샵, MT, 수련회 등 단체 숙박도 가능하다.
펜션 관계자는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독채형 객실에 고급스러운 침대와 가구, 깨끗하고 향기나는 침구 등 깔끔한 객실이 불편함 없는 숙박을 도울 것"이라며 "특히, 커플을 위해 마련된 고급스러운 와인잔과 커피잔으로 낭만과 힐링이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펜션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화장실 및 객실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것은 물론 한번 사용한 침구는 반드시 세탁해 매일 새로 교체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새로 지은 목조건물에 깨끗한 객실과 고급가구들이 배치된 방들은 숲 속의 작은 별장, 스위스 알프스의 산장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객실 데크에 마련된 개별 바비큐 시설이나 펜션 정원에 마련된 별도의 바베큐장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바비큐장에서 내려다보이는 산의 풍경과 함께 소중한 이들과 멋진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펜션 근처엔 강원도 인제의 자연을 담은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등 가볼만한곳이 가득하다. 펜션 관계자는 "아침 일찍 서울에서 출발해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 알펜시아를 둘러보고, 주문진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해 늦은 점심을 먹고, 동해안 바다를 둘러보며 속초를 거쳐 설악산 미시령에서 조금 더 이동하면 내린천 아름 펜션에 도착한다"고 말했다.
이어 "펜션 약 15분 거리엔 등산 겸 산책을 즐기기 좋은 인제 자작나무숲이 자리해 있고, 활동적인 여행을 계획한다면 내린천에서 진행되는 레포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서울로 돌아가는 길엔 인제 빙어마을에 들러 신선한 빙어 맛을 보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인제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지자체가 추천하는 관광지, 체험, 축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여행 계획 시 참고하면 좋다. 숙박 문의,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에 위치한 '내린천아름펜션'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