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여행 트렌드를 따라 좀 더 색다른 여행, 정취 있는 여행을 추구하며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제주도는 서귀포 이중섭거리가 위치해 좋은 이색 체험관광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외에도 이중섭의 서귀포 생활 당시의 모습이 담긴 작품을 비롯해 여러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이중섭 미술관 역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서귀포 이중섭거리의 맛집으로 알려진 '올레삼다정'은 관광지를 찾아드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외에도 좋은 향토음식을 선사하기 위해 가성비 좋은 특선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레삼다정'은 서귀포에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통갈치구이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통갈치구이에 사용되는 재료인 갈치는 맛있는 식감을 자랑하는 재료만 엄선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올레삼다정' 관계자는 "갈치는 머리가 작고 몸통이 크면서 곧은 것을 선별하는 것이 맛있는 갈치 고르는 법이며 오직 굵은소금(천일염)을 사용하기에 전혀 짜지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장이 직접 통갈치구이의 뼈를 발라내 손님에게 제공하기에 간편한 식사가 가능하다.

때문에 '올레삼다정'의 정식메뉴인 통갈치구이정식과 갈치조림정식은 항상 방문하는 손님들이 찾는 인기메뉴라고 전해졌다.

갈치조림정식의 경우 갈치조림과 밥, 콩나물국 및 반찬으로 이루어져 전형적인 향토음식 분위기로 상이 제공된다. 무엇보다 갈치조림은 두툼한 갈치살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어 좋은 식감을 자아내고 가성비 좋게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올레삼다정의 갈치조림정식은 맛있게 먹는 법이 있다. 통갈치구이와 마찬가지로 가시를 발라서 양념을 더 넣고 숟가락으로 먹으면 더 맛있는 식감을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레삼다정'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특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통갈치구이는 서귀포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명하고, 손님들에게 더 좋은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레삼다정'은 약 76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명절전날과 명절당일에는 휴무로 운영되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