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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되면서 전국 곳곳이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이번 주말에도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아이템이다.
자외선은 피부에 검은 반점을 생기게 하고 주름살을 유발하며 피부암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어른에 비해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은 자외선차단제를 더욱 꼼꼼히 발라주어야 한다.
자외선차단제는 생후 6개월부터 바를 수 있다. 피부 장벽이 완벽히 형성되지 않은 데다가 연약하고 건조해 약간의 외부 자극에도 쉽게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극 성분을 함유한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외선차단제가 써놓은 차단 지수 등의 기능은 굉장히 두텁게 바르고 실험한 결과이므로 실제 효과를 내려면 일정량 이상을 발라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바를 경우 백탁현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덧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는 선크림, 선스프레이, 선스틱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요즘은 여러 제품 중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스틱이 인기다. 선스틱은 원하는 부위에 슥슥 문지르는 방식으로 손에 닿지 않고 바를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공스킨이 출시한 '멀티 프로텍션 내츄럴 선스틱'도 강력한 자외선 차단(SPF50+, PA++++)은 물론 끈적임 없는 가벼운 사용감과 백탁 없는 피부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피부친화력이 좋은 마카다미아 오일과 보습 및 트러블 방지를 돕는 올리브 오일,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호호바 오일 등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공스킨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 사이에선 가벼운 외출용 혹은 운동용, 민감성 피부용 등에 따라 다른 특성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트렌드다. 이 제품은 워터 드롭 제형이어서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러운 발림감을 선사한다"라고 말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