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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고 있는 찜통 같은 무더위에 피서를 즐기기 위해 각종 해수욕장을 비롯해 워터파크도 성시를 이루고 있는 요즘,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신도림테크노마트의 정문 광장에서 유명 워터파크 못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풀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커진 가로 10미터, 세로 15미터의 풀장으로 지난 주말부터 시작되어 8월 중순(8/12)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하는 이 풀장은 신도림테크노마트의 당일 1만원 이상의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의 자녀들이라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 식음료, 이마트, 시네큐 이용금액 제외)
또한, 풀장의 이용 가능 연령은 36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로 수영복과 수영모(모자가능)는 개인 지참해야 한다. 만약 워터파크를 이용하고 싶으나 구매영수증이 없을 시에는 현장에서 2천원에 바로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여름 행사는 특별히 야외광장에서의 풀장 외에도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인 '문어슬라이드'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탈의실과 그늘막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설치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돕기 위해 안전관리요원 상시 배치 등 물놀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신도림테크노마트는 이번 여름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가구매장에서 KB 국민카드로100, 200만원 이상 결제 시 3, 7만원 캐시백 지급 이벤트와 3, 5, 2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 3천, 5천(또는 씨네Q 영화관람권 1매) 및 1만원 상품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워터파크 개장으로 얻은 수익금을 전액 다문화가정 또는 구로구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도모하고 폭염과 열대야가 절정에 이르고 있는 요즘, 많은 이용객들이 무더운 여름에 멀리 가지 않고도 쉽고 알뜰하게 피서를 보내며 올 여름을 시원하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