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는 중부 유럽에 있는 연방제 공화국으로, 영세 중립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수도는 따로 존재하지 않지만, 베른이 사실상 수도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인구 수는 900만 명도 채 되지 않지만, 몇몇 대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초 강소국이다.
스위스는 고산지대가 많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수준의 산악철도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국내에 많은 사람들이 스위스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스위스 자유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으며, 자유여행 시에는 스위스 내에 위치하고 있는 숨겨진 자연경관 명소를 찾을 수 있다.
스위스는 산간지대임에도 서안 해양성 기우를 띠며, 연 평균 기온이 10도 정도이며, 사계절이 있지만, 기온의 차이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 온화한 기후를 가진다. 우리나라에 비해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국가로 여름과 겨울에 스위스 여행을 떠나는 국내 여행객이 많다. 스위스는 또한 내륙국이며, 이웃나라의 입국 절차가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주요 관광지를 살펴볼 수 있어 유럽 전체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스위스에 들려 여행을 하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스위스 신혼여행을 떠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스위스 전통의 음식을 맛보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스위스는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다른 나라 여행 경비보다 비용이 더욱 많이 발생한다. 또한,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이기 때문에 여행 시 치안에 유의해야 한다.
[팸타임스=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