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불판 및 전기로타 제조전문기업 (주)러빈쿡은 올 한해, 음식점 및 펜션, 리조트 체인사업부 등에서 사용 가능한 사양의 전기로스타 제품 판매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대규모 제품구매가 가능한 펜션 사업자 및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전기로스타 및 코팅불판의 구매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산세라테크의 자체 브랜드, 러빈쿡은 지난 1989년 설립한 이후로 친환경 조리기구 소재 및 테프론 코팅도료 등 특수소재의 개발을 지속해왔다. 지난 1998년에 'SHOW-TIME' 전기바베큐구이를 출시하여 미주지역에 수출을 시작해 약 20년간 1,000만대의 판매를 기록하였다.

러빈쿡 브랜드는 자체 특허기술을 보유한 내실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불판재사용 재코팅 부문 특수소재에 대한 발명특허(제0390001호)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신제품에 대한 불판코팅 및 불판재코팅 등의 공정을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코팅기술은 불판이 가지고 있는 인체 유해소재의 발생을 억제하고 항균 및 항곰팡이 기능 등의 부수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국내 음식점 및 불판 사용이 많은 구이전문점 등에서 재코팅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간편한 세척과 오래 지속되는 코팅수명, 품질관리 및 AS가 용이한 특성을 갖는다.

불판코팅기술과 20년 가까이 전기구이 요리기구를 판매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이 이루어졌다. 열원적외선 반사를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열저항방식으로 가열하는 조리기구나 접촉면을 통해서만 열에너지가 전달되는 기타 조리기구에 비교해 열 효율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CE 유럽인증 및 미국전자파인증 FCC 등을 통과하여 해외 수출상품으로 적합한 안정성을 평가받은 바 있다.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화로구이 불판이나 가스가열 불판과 사이즈호환이 가능해 별도의 설치비용 없이 기존 테이블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러빈쿡의 관계자는 "최근 펜션 사업자 사이에서 전기로스타 및 불판 구매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기존 바베큐장은 숯불을 사용하여 그을음과 탄내가 심하며 사용자가 화상을 입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지만, 원적외선 가열방식을 활용한 전기로스타는 연료비용 부담이 덜하고 별도의 바베큐장 공간 없이 룸 안 대형식탁에 설치 및 세팅이 가능해 펜션 방문객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설치 방식에 따라 원형 로스타 및 사각 로스타 제품모델이 구별되어 있으며, 러빈쿡 자사에세 제작한 다양한 종류의 불판이 호환되는 점이 제품의 차별점으로 강조된다. 불판은 종류에 따라 기본 원형불판, 구이에 특화된 사각돌불판을 비롯해 여러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러빈쿡을 통해 대규모 구매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일정한 사이즈의 로스터 기기의 대량주문 및 다양한 제품악세서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음식점의 대표메뉴나 펜션 업종에 따라서 사용하기 적합한 모델에 대한 컨설팅 또한 이번 프로모션기간에 적용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