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알츠하이머

치매라는 단어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서 태어날 때부터 지적 능려깅 모자라는 경우를 정신지체라고 부르지만 치매는 정상적인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인지 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을 진행하는데 많은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다.

그리고 이 치매는 알츠하이머가 진행되어 생길 수 있는 증상이다. 알츠하이머는 기억력 자체에 문제가 생기며 언어기능과 판단력 등의 인지능력이 이상이 동반된다. 이러한 알츠하이머 질환의 증상으로 치매가 발생되는 것이다.

치매의 종류

치매증상은 한가지 종류가 아니라 여럿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기인하는 원인으로 분류한다. 알츠하이머 치매와 루이제 치매, 혈관성 치매, 전두측두협 치매로 분류할 수 있는데, 알츠하이머에서 기인한 치매는 서서히 진행되는 단기기억장애와 의심증, 불면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루이제 치매는 인지기능의 장애가 심한 기복을 보인다.

생생환 환시, 환청, 환각이 병의 예후로 보인다. 혈관성 치매는 일과성 또는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인지장애를 보인다. 전두측두엽치매는 극단적인 성격변화와 부적절하고 기이한 행동을 한다.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

치매는 굉장히 많은 증상을 나타내는데, 일상의 진행이 힘들 정도의 증상이 발현되기도 하며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기도 한다. 치매는 의식의 장애가 있어 이차적으로 인지 기능의 저하가 나타나고 있는 섬망이 나타나며, 의심 망상이나 우울증, 이유없는 배회와 성(性)적 이상행동, 주야역전, 대화 언어 장애, 식(食)행동 이상, 폭력행위, 농변이나 불결 행위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