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주변에 비염에 걸린 사람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비염은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작두콩차효능으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한다. 비염 작두콩차 한 쌍으로 검색이 될만큼 비염에는 작두콩차효능이 좋다. 작두콩차의 주 원료인 작두콩에 대해서 알아보자

작두콩은 어떠한 콩인가?

작두콩은 고려시대의 왕실에서 약재와 식품으로 활용이 되었지만 6·25 전쟁 이후 볼 수 없었다. 다시 작두콩이 보급이 된 것은 1990년대 말부터이다. 작두콩은 열대아시아, 아프리카, 인도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며 식용 및 약용으로 재배가 된다. 콩깍지가 작두를 닮았다하여 작두콩인데 효능이 다양하다.

예로부터 작두콩은 치질, 축농증, 중이염, 위염, 대장염 등에 큰 효과가 있다 하였고 작두콩껍질효능은 만성 설사, 월경 중단, 식체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약용에 쓰인바 있다. 현재 알려진 작두콩의 효능은 사포닌이 풍부하여 지방의 흡수를 지연시켜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일반 콩에 비해 비타민 A, 비타민 C가 풍부해 야맹증 및 시력개선,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에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

작두콩으로 만든 작두콩차의효능은?

작두콩차의효능하면 떠오르는 것이 비염 개선이다. 현재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작두콩차의효능을 보려는 사람들이 있다. 비염에도 도움이 되지만 항암효과도 있다. 작두콩에 있는 플라보이드 성분이 있기 때문에 작두콩차를 꾸준히 마시게 되면 체내에 있는 암세포를 예방할 수 있는 동시에 암환자에게도 암세포를 억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 밖에 작두콩차의효능은 작두콩의 효능과 동일하다. 작두콩을 차로 만들어 쉽게 마실 수 있으므로 수시로 마셔 건강을 지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몸에 도움이 되는 작두콩차만들기

시중에 판매되는 작두콩을 구입을 했다면 깨끗히 세척을 해주자. 물기를 제거한 후 일정한 크기로 자른 뒤 말려주어야 한다. 말리는 방법은 서늘한 그늘에 말리면 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건조가 다 되면 중불에 덖어 구수한 맛을 한층 더 낸다. 이 과정이 끝나면 작두콩차만들기가 완료가 되는데 쉽게 상할 수 있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작두콩차만들기 외에도 작두콩을 이용한 작두콩밥 등 작두콩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도 있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