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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해진 모습의 마이크로닷(출처=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
지난 26일 래퍼 마이크로닷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전 씨에틀에서 찍은 셀카를 올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살이 너무 빠진 것 아니냐", "얼굴이 완전 달라졌다", "다이어트 어떻게 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6년 싱글 앨범 'Chapter1'으로 데뷔한 마이크로닷은 래퍼 도끼와 함께 '올 블랙' 멤버로 활동했으며 같은 소속사였던 다이나믹 듀오 '시큰둥'과 '서커스'를 통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당시 13살이었던 마이크로닷은 '국내 최연소 래퍼', 16살이었던 도끼는 '최연소 비트메이커' 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도끼의 첫 믹스테잎 공개 후 잠정적인 해체 수순을 밟았다. 현재 도끼는 일리네어 레코즈 설립 후 활발한 음원 및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마이크로닷은 음원 발매 외에도 각종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닷의 나이는 올해 26살로 형 산체스와 7살 차이가 난다. 얼마 전 산체스와 돈을 모아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부모님을 위해 19억 상당의 집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 1일 홍수현과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콩달콩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수현의 나이는 38살로 마이크로닷과 12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둘의 첫 만남은 채널A '도시어부'였다. 그는 첫 여성 게스트로 출연한 홍수현에게 시종일관 호감을 표시해 마음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마이크로닷이 출연 중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목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덕화, 이경규와 30살 이상의 나이차를 극복한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팸타임스=김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