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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기세가 여전한 가운데 휴가철 여행객이 몰리면서 인천공항을 통해 하루 11만여 명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인천 국제공항은 출국장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넓은 주차장 은 차들로 꽉 들어차 있다. 여름휴가계획으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주차는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5년간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불법 주차대행 적발건수는 5만여 건에 이른다.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은 전문적인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고 있는 주차장을 검색해서 찾기도 한다.
벤츠 스플린터로 픽업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더 스카이 파킹((The Sky Parking)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픽업서비스 실시한다고 알렸다.
'더 스카이파킹'은 더스카이(실내주차장)부터 인천공항 청사까지 약 8km의 거리를 벤츠 스플린터로 30분 간격을 두고 운행하고 있다.
업체 측은 여행객들이 차량에 신경쓰지 않고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부담없는 가격과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항시 리무진셔틀과 스타렉스셔틀을 통해 고객 편의제공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스카이파킹 관계자는 "매년 여행객의 증가로 인하여 공항 주변은 불법주차대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고객의 차량을 안전하게 주차, 보관하고 찾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 스카이파킹 인천공항점의 주차요금 및 예약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