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기온이 39도에 이르는 등, 사상 최악의 더위가 계속 되며 폭염이 장기화 되고 있다. 때문에 그동안 미뤄왔던 휴가를 조금 더 일찍 당겨 계곡이나 바다로 떠나는 이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 추세다. 바다로 떠나는 이들이 가장 많은 곳은 우리나라 최대 휴양지인 제주도로, 그 제주도에서 휴양에 필요한 숙소와 먹거리 그리고 바다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을 찾는 이들이 많다.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대포동산횟집은 제주도 유명 관광지인 중문관광단지와 근처의 중문색달해변, 그리고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콘도형 펜션인 동산나라 펜션까지 있어 이용이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포동산횟집은 본래 제주에서 30년간 중문관광단지를 지켜온 제주터줏대감으로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맛집으로 알려져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횟집이다. 대포동산횟집에서는 "중문맛집을 찾은 관광객은 지역민들이 어디로 방문하는지 살펴보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으며 오랫동안 이어져온 비결은 '바다의 조망과 횟감의 신선도'"라고 전했다.

200여석 규모로 단체 이용이 가능한 중문맛집인 동산횟집에서는 다금바리, 돌돔(갯돔), 황돔, 광어 등 다양한 자연산 횟감을 비린내 없이 즉석에서 조리해내는 독특한 노하우를 갖추어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제공한다.

동산횟집 대표는 "제주 해산물을 찾는 손님을 위해 주 메뉴의 독특한 맛은 물론이고 푸짐하고 싱싱한 밑반찬(스끼다시)을 제공하고 있는데, 새우, 전복, 문어, 키조개, 관자 등 신선한 해산물과 밑반찬으로도 충분히 만족하시게끔 제공하려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단체 예약 및 펜션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대포동산 횟집으로 문의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