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임플란트, 환자의 구강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진행해야

맞춤형 임플란트, 환자의 구강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진행해야

박태호 2018-08-02 00:00:00

우리나라 오복(五福) 중에 하나인 치아건강. 100세 시대를 여는 요즘, 남녀노소 구강건강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아름다운 미소를 위한 치아교정은 물론이고 여러 질환 중 발치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한 방법인 임플란트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치아가 빠진 자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인공으로 만든 크라운이나 브릿지, 끼우거나 전체에 틀니를 씌워 건강한 치아에도 무리를 가하는 시술을 했다면 요즘은 통증이나 움직임이 거의 없고 자기 치아와 같은 느낌의 임플란트를 많이 택하는 편이다.

임플란트는 자연스러운 외관이나 표정을 찾을 수 있어 자신감을 얻고 음식물 종류에도 크게 영향 받지 않아 균형있는 식사도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임플란트 시술도 얼마 가지 않아 부작용 피해를 입을 수 있어, 환자의 구강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광주 서구 광주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광천e치과의 윤정효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방법도 환자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한 가지 방법이 아닌 개개인에게 맞춤형 임플란트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어떤 임플란트 종류를 사용하느냐 보다는 시술자의 능력에 따라 성공여부와 수명이 결정된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박태호 기자

맞춤형 임플란트, 환자의 구강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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