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의 특징

돌나물은 산에서 자라는 식물이며 옆으로 뻗어나가는 줄기가 특징적이다. 또한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오며 잎의 양 끄트머리는 뾰족한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한 모습을 지닌다. 꽃은 황색 돌나물은 예로부터 돌나물 물김치, 돌나물김치 등의 반찬을 만드는 데에 사용되어온 산나물로, 섬유질이 적게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C, 그리고 풍부한 인산이 들어 있어 돌나물 효능으로 식욕을 돋워주기도 한다. 돌나물은 거친 땅, 그리고 마른 땅 어디에서도 잘 자라나기 때문에 재배가 어렵지 않다.

화분에 옮겨 심을 때에는 마사토에 심으며 습한 환경보다는 건조한 환경을 유지해준다. 돌나물은 식욕을 증진시켜주고 급선간염-간경변증, 그리고 간장질환에 효과가 있는 해독 및 이뇨작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이담 작용과 살균, 소염 및 소종, 그리고 항암의 보조작용 역할을 한다. 봄나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돌나물의 제철은 3월 1일부터 5월 1일로, 산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돌나물의 활용 및 영양성분

돌나물은 생채로도 먹으며, 볶음이나 김치 요리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칼슘이 다수 들어 있는 채소이다. 하지만 식용이 가능한 잎은 그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서 조심히 싯어야 하며, 짓무름을 방지하기 위해서 씻고 난 후 오랜 시간 버려두지 말아야 한다. 돌나물을 생채로 섭취하거나 물김치로 만들어 먹으면 열을 내리고 돌을 풀어주며, 편도선 및 황달에도 도움을 준다. 돌나물은 돈나물이라고도 불리우며, 돌나물 물김치와 돌나물무침으로 등의 음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돌나물 영양성분으로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이 들어 있으며 100g당 13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돌나물 무침 레시피

채널 A에 방영되는 '살림9단 엄지척'에서는 토니오 셰프가 출연하여 돈나물무침이라고도 불리우는 돌나물 무침을 선보였다. 3분만에 만들 수 있는 돌나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돌나물 만드는 법]

1. 돈나물무침 소스를 만들기 위해 돌나물 두 줌, 통깨 약간, 된장소스 1//2큰술, 레몬즙 1큰술, 생강즙 1큰술, 매실청 2큰술, 꿀 3큰술, 고춧가루 1큰술을 더해서 소스를 만들어주며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넣어줄 수 있다.

2. 돌나물을 넣고 양념에 돌나물을 손으로 버무려준다.

3. 레몬즙을 뿌려 상큼한 맛을 낸다.

4. 통깨를 빻아서 뿌려 먹는다

[팸타임스=박세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