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 위치한 진천은 8월 여름철 휴양지로 사람들이 발길이 닿는 곳이다. 진천 계곡, 생거진천자연휴양림, 진천연곡저수지 등 진천 가볼만한곳이 다양하다, 사계절 다양한 자연관경을 선사해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일명 농다리라고 불리는 진천농교도 위치해 있는데 마치 지네가 기어가는 듯한 형상의 다리로써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과 함께 주변에 흐르는 강은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될만큼 눈으로 직접 담아보는 것이 좋다.

생거진천자연휴양림 힐링과 자연을 담다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은 자연과 함께 힐링을 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충분 진천군 백곡면 명암길 435-135에 위치한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3월~10월의 시기에 9:30 ~ 17:00까지 개장한다. 휴양림을 즐길 수 있도록 숙박시설도 제공하고 있으며, 3개의 등산코스로 60분~ 160분의 코스로 나뉘어져 있어 여름철 초록잎이 풍성한 나무들의 피톤치드를 느끼기에 알맞은 곳이다. 그 밖에도 산림습체원이 있으며 백곡참숯바비큐장을 운영하고 있어 여름철 진천 가볼만한곳으로 적합하다.

진천 계곡하면 떠오르는 연곡계곡

진천에있는계곡이라고 하면 유서깊은 계곡인 연곡계곡이 떠오른다. 상류의 만뢰산과 진천연곡저수지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물과 숲이 어울어져 8월 여름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연곡계곡, 진천계곡이라도 불리며 만뢰산 계곡이라고도 불린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상계리에서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를 볼 수 있으며 통일대답 보탑사를 들러 마음의 평화도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수려한 주변 경관으로 진천 가볼만한곳에 꼭 포함되있다.

진천의 캠핑하기좋은곳을 알아보자

진천은 산과 강이 어울어져 경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캠핑하기좋은곳을 찾는 것은 쉽다. 맑은 물과 숲이 어울어진 연곡계곡 또한 캠핑하기좋은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밖에 진천 계곡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물놀이와 함께 바베큐를 즐길 수 있어, 캠핑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진천 가볼만한곳을 체크해서 휴가를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팸타임스=김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