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비키니제모, 아포지플러스 레이저제모가 도움될 수 있어

박태호 2018-08-01 00:00:00

비키니제모, 아포지플러스 레이저제모가 도움될 수 있어

기록적인 더위가 계속되는 이번 여름 그 어느 해보다 옷차림은 가벼워지고 노출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평소 관리가 안 된 털들은 외출에 신경 쓰이게 마련이다. 제모에 관심이 많아지고 제모와 관련된 레이저 시술이나 왁싱, 면도 용품의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 레이저 제모 시술은 모낭의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시술로 1회 시술로는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한달 간격으로 5회 이상의 꾸준한 시술이 요구된다.

그러나 사람 몸의 털들은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자라나는 만큼, 최근에는 레이저 제모 시술이 대안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중 FDA 승인을 받은 레이저 제모 장비로 미국 사이노슈어사의 아포지플러스 레이저가 있는데, 기존 다이오드 레이저 제모와는 달리 젤을 바르지 않고 시술이 가능하며 755nm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장비로, 최대 24mm의 큰 레이저 Spot 사이즈와 빠른 속도가 특징인 제모 레이저이다.

W클리닉 한태경 원장은 "아포지플러스 레이저는 피부에 닿지 않는 비접촉식 레이저로 위생적이고 모낭염 등 감염 우려가 없으며 빠른 시술 속도로 피부손상도 줄이면서 모낭 속 멜라님 색소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비키니라인, 항문제모 등 특수부위 제모와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제모 시술을 선호하며 예전보다 다양한 디자인의 제모시술 부위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레이저 제모 시술은 시술 전 모낭 속 모근을 미리 제거해서는 시술 효과를 보기 힘들고, 시술 후 부작용으로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어 경험이 다양하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이 시술이 중요하다"고 한태경 원장은 조언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