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실명상태에 가까운 무수정체안, 홍채후면렌즈고정술로 효과볼 수 있어

함나연 2018-08-01 00:00:00

실명상태에 가까운 무수정체안, 홍채후면렌즈고정술로 효과볼 수 있어

무수정체안이란 안구내 수정체가 없는 상태로, 과거 인공수정체 개발 이전에 백내장 수술을 받은 경우, 외상 또는 질병으로 인해 수정체 또는 인공수정체가 탈구 되면서 발생한다.

무수정체안은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되는 부위가 없는 것과 비슷하며, 상의 초점을 모을 수 있는 기능이 전혀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무수정체안 환자들은 매우 두꺼운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의 착용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이로 인한 여러가지 부작용을 경험하게 된다.

무수정체안 치료를 위해서, 이제까지는 인공수정체 공막고정술이 필요하였다. 인공수정체 공막고정술은 인공수정체를 눈 안에 삽입한 후 공막에 직접 실로 고정시키는 수술로, 술기가 매우 복잡하고 수술 시간이 길다.

알티산무수정체 홍채후면고정렌즈는 실을 이용하여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홍채 후면에 클립 형태로 인공수정체를 걸고 나오는 수술이다. 이는 공막고정술에 비해 수술 시간을 단축시켜 안구 내 조직손상을 최소화하며, 높은 정확도가 특징이다.

혜민안과병원은 각 분야의 대학병원교수 출신 의료진들이 서울 동남권뿐 아니라 서울 및 전국 환자들에게 안과질환 치료 및 눈 건강을 위해 진료하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