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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추천] '알토란' 맛깔난 고구마순 멸치조림 만들어 볼까? 속까지 시원한 백김치 레시피까지!

이다래 2018-08-01 00:00:00

여름철 입맛 살리는 물김치와 고구마순멸치볶음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알토란'에서는 김하진 요리 연구가와 유정임 명인이 출연해 '한여름 김치 열전'이란 주제로 초간단 반찬 조리법을 소개했다.

감칠맛 폭발하는 밥도둑 반찬 '고구마순멸치조림'과 무더위를 단 번에 날려줄 '백김치' 레시피를 모아봤다. 딱딱하지 않고 눌렀을 때 살짝 들어가는 배추가 백김치 재료로 딱이다.

[저녁메뉴추천] '알토란' 맛깔난 고구마순 멸치조림 만들어 볼까? 속까지 시원한 백김치 레시피까지!
▲고구마순멸치조림 레시피(출처=MBC'알토란')

맛깔난 '고구마순 멸치조림'

재료 : 삶은 고구마순 600g, 국물용 멸치 30g, 양파 반 개, 청양고추 3개 (30g)

(조림장) 물 1컵, 굵은 고춧가루 2큰술, 고운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3큰술, 소금 1작은 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3큰술, 맛술 1큰술, 생강즙 1큰술, 후춧가루 한 꼬집, 식용유 2큰술, 들기름 2큰술

1. 고구마순 600g을 6~7cm 길이로 썬 후 껍질을 벗겨 끓는 물에 2~3분 간 데친다

2. 국물용 멸치 30g은 대가리, 내장을 제거한 후 마른 팬에 볶아 준비한다

3. 조림장 재료들을 용량껏 넣어 섞는다

(고운고춧가루는 재료와 양념이 잘 달라붙도록 하는 비법)

(식용유를 첨가하면 조림이 탈 염려가 없다)

4. 양념장에 어슷 썬 양파 반 개, 청양고추 3개, 삶은 고구마순 600g을 넣는다

5. 뚜껑을 닫아 센 불에 한소끔 끓인다

6. 마지막으로 들기름 2큰술을 넣고 불을 끈다

[저녁메뉴추천] '알토란' 맛깔난 고구마순 멸치조림 만들어 볼까? 속까지 시원한 백김치 레시피까지!
▲초간단 백김치 레시피(출처=MBC'알토란')

속까지 시원한 '백김치'

재료 : 배추 2포기(5kg), 천일염 600g, 물 6L

(김칫소) 절인 무채 800g, 배 반개(200g), 멸치액젓 20g, 간 마늘 60g, 간 생강 10g, 설탕 20g, 채썬 양파 1/4개(50g), 절인 연근 1개, 노란 빨간 파프리카 각 1개, 아삭이 고추 3개, 대파 반 대, 쪽파 40g, 대추 3개

(김칫국물) 물 2.2 L , 배 1개 반(700g), 흰밥 50g, 소금 45g, 설탕 30g

1. 배추 줄기 부분에 칼집을 넣은 뒤 손으로 반을 쪼개 가른다

2. 줄기 부분에 한번 더 칼집을 낸다

3. 물 6L에 천일염 600g을 녹인다

4. 자른 면이 위로 올라오게 배추를 소금물에 담근다

(배춧잎 사이사이에 소금물을 끼얹는다)

5. 소금 50g을 줄기 부분 중간 중간에 뿌린다

6. 소금물에 배추가 잠기게 넣은 뒤 7시간 정도 절인다

7. 7시간이 지난 후 3~4번 헹군 뒤 1시간 정도 물기를 뺀다

(물기를 잘 빼지 않으면 김치에서 군내가 날 수 있다)

8. 채 썬 파프리카를 물에 10분 정도 담가둔다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까지 더할 수 있다)

9. 절인 무채 800g, 채썬 배 반개 200g, 멸치액젓 20g, 간마늘 60g, 간생강 10g, 설탕 20g을 넣어 버무린다

(무채는 소금 15g을 넣고 10분간 절여서 사용한다)

10. 채썬양파 1/4개(50g), 절인 연근 1개, 채 썬 노란 파프리카 1개, 물기 뺀 채 썬 빨간 파프리카 1개, 채 썬 아삭이 고추 3개, 잘게 썬 대파 반대, 잘게 썬 쪽파 40g, 채썬 대추 3개를 넣어 버무린다

(저민 연근에 소금 2작은술을 넣고 15분간 절인다)

11. 믹서에 배 1개 반(700g), 흰밥 50g, 물 1L를 넣은 뒤 곱게 갈아 김칫국물을 만든다

12. 면포에 걸러주고 물 1.2L를 더 부어준다

13. 면포에 거른 김칫국물에 소금 45g, 설탕 30g을 섞는다

14. 절인 배추는 반으로 한 번 더 가른 후 배춧잎 사이사이에 김칫소를 채운다

(잎 사이사이에 연근을 넣는다)

15. 겉잎을 배추로 감싼다

16. 김치통에 배추를 켜켜이 쌓은 후 남인 김칫소를 위에 얹는다

17. 김칫국물을 부어준다

(배추가 다 잠기지 않으면 군내가 발생할 수 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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