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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경찰 출석 연기, 왜?…'실종 해프닝 이후 과거 발언 재조명'

이은성 2018-08-01 00:00:00

[스타☆톡]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경찰 출석 연기, 왜?…'실종 해프닝 이후 과거 발언 재조명'
▲김부선(출처=SNS)

김부선의 실종 해프닝 이후 과거 김부선이 했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26일 김부선의 딸은 "엄마가 연락이 안된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하지만 당시 김부선은 휴대폰 베터리가 없어 연락을 못 받은 것으로 밝혀지며, 실종 신고는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다.

김부선은 최근 정치인과의 스캔들로 화제가 되며, 과거 방송에서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했던 김부선은 "나는 딸에게 항상 의지했다. 할 말, 못할 말을 모두 다 했었다. 딸은 그런 나를 부담스러워했다"고 말하며 딸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녀는 "나와 딸은 마음의 병이 심하다. 오해를 받을까봐 정신과 병원에도 마음대로 가보지 못했다"고 밝혀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타☆톡]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경찰 출석 연기, 왜?…'실종 해프닝 이후 과거 발언 재조명'
▲김부선(출처=MBC '라디오스타' 갈무리)

이후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스캔들 관련 조사를 위한 경찰 출석을 연기했다. 김부선은 27일 개인 SNS에 경기 분당경찰서 측에 제출한 '출석 연기 신청서'를 게재했다. 해당 신청서는 김부선이 자필로 쓴 것으로 확인됐다.

신청서에서 김부선은 "내 의지와 관계없이 정치인들 이해관계에 따라 피고발인 및 참고인으로 분당 경찰서에 출석을 요청받았다"며 "예기치 못한 심각한 갈비뼈 부상으로 인해 병원에서 6주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거동이 불편할 뿐 아니라, 아직 변호사 선임을 하지 못해 현재의 상태로는 출석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부선은 "그렇다 하더라도 경찰에 출석해 제가 알고, 겪은 바를 한치의 거짓 없이 성실이 조사받을 것"이라며 건강이 회복되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면 다음 달 말께 분당 경찰서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부선은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과거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스캔들에 휘말렸다.

[팸타임스=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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