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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아나운서 딸' 박민하(출처=SBS) |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 박민하 양의 근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한복 패션쇼에 참석한 박민하 양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와 앙증맞은 말투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민하 양은 12살의 어엿한 꼬마 숙녀로 성장해 있었다. 특히 이날 박민하 양은 10살 어린 동생이 생겼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박민하 양은 동생 박민유 군을 안고 "동생이 생겼다. 나와 열 살 차이 난다"며 동생을 소개했다. 이어 "예전에는 언니들과 함께 패션쇼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동생과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과거 12세 박민하는 "다른 친구들은 나이 차이가 안 나는 언니도 있고 동생도 있다. 근데 민유랑도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니까, 난 짝꿍이 없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민하는 "네 짝꿍은 엄마잖아"라는 엄마의 위로에 울컥, 꾹꾹 눌러왔던 울음을 터뜨렸다. 박민하는 "소외감은 전혀 안 느끼는데 왜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많은 누리꾼들 위로를 받았다.
한편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인 박민하 양은 7년 전 인기 예능프로그램 '붕어빵'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박민하 양은 깜찍한 외모는 물론 타고난 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여러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팸타임스=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