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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다 멋과 낭만에 식도락까지…군산 선유도 맛집 탐방 '선유횟집'

이건영 2018-08-01 00:00:00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8월이 시작되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중에도 여름 휴가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산과 계곡, 바다로 떠나는 행렬로 곳곳의 여행 명소들이 북적이는 모습이다.

최근 찾는 발길이 많은 서해안 피서지로 바다 여행지 선유도가 있다. 서해에서 대표적인 아름다운 섬으로 산과 바다가 잘 어우려진 경치가 신선도 반하여 노닐다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국내 대표적인 섬 여행지로 꼽히는 이곳은 최근 군산 선유도 다리가 개통되면서 이름값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자전거나 바이크 등으로 섬 일주에 나선 젊은이들의 모습이 부쩍 늘어난데다 아름다운 경관 속 식도락을 즐기려는 미식가들이 몰리면서 맛집도 호황이다. 선유도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여 서해바다 낭만적인 뷰를 감상하며 식도락을 즐기기 좋은 선유횟집도 그중 하나.

서해 바다 멋과 낭만에 식도락까지…군산 선유도 맛집 탐방 '선유횟집'
사진제공=군산 선유도 선유횟집

이 군산 선유도 횟집은 깔끔하고 청결한 위생 상태가 호감을 준다. 단체 여행객들이 많은 섬 횟집답게 단체석과 함께 넓은 주차시설로 잘 갖춰 편안한 선유도 여행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각오가 엿보인다.

서해 바다를 안은 선유도 횟집답게 싱싱한 활어회에다 다채로운 해산물이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철 별미 물회가 식도락 여행객들의 입맛을 매료시키고 있다고 한다.

싱싱한 횟감에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얹어 제철 채소까지 푸짐하게 올리고 얼름물을 가득 부어 먹는 물회는 무더위에 지친 입맛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한번에 날려버리는 매력을 선사한다. 이외에 회덮밥, 멍게비빔밥 등 바다향을 듬뿍 담은 메뉴들도 여행객들의 허기를 달래주는 인기 메뉴다.

서해 바다 멋과 낭만에 식도락까지…군산 선유도 맛집 탐방 '선유횟집'
선유횟집 전경

군산 선유도 선유횟집은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 원스톱서비스가 준비된 장점이 큰 곳이다. 선유도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경치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선유펜션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다. 고급 취향의 럭셔리한 호텔식 시설에 멋진 테라스를 갖춘 펜션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고 100대 이상 주차도 가능하다.

무더위의 정점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8월초,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좋은 바다 여행지를 찾는다면 군산 선유도로 떠나보자. 은빛 모래 자랑하는 선유도해수욕장과 파도와 돌들의 노래 소리가 어우러진 옥돌해수욕장 그리고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 등 섬 풍경까지 도심 속 피로에서 해방되어 신선이 된 듯 힐링에 빠질 수 있는 매력을 만나게 될 것이다.

[팸타임스=이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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