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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컨셉의 플랜트 스터디카페, 전국 가맹 확대

함나연 2018-07-31 00:00:00

독특한 컨셉의 플랜트 스터디카페, 전국 가맹 확대

스터디카페는 카공족을 위한 공간이다. 한때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문제가 제기될 정도로 카페에서 공부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도서관, 독서실보다 자유로운 공간에서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집에서는 공부가 안 되고, 일반 카페에 가자니 스터디 모임을 갖기 어려운 등 서로 다른 이유로 찾게 되는 곳이 스터디카페이다. 스터디카페는 혼자 공부하기도, 여러 사람이 모여 같이 공부하기도 좋은 공간이며, 음료, 디저트 등을 곁들일 수 있어 더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공부, 독서, 면접 준비 등을 할 수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가맹을 확대하고 있는 플랜트 스터디카페는 현재 서울대 라운지, 한티 라운지, 죽전 라운지, 강동, 평촌, 노량진 등 다양한 곳에서 운영 중이고,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플랜트 스터디카페는 각 상권별, 지역별 고객을 분석해서 인테리어, 책상 배치 등을 모두 꼼꼼하게 진행한다. 각 지점이 운영되는 지역의 주 고객층에 맞게 인테리어 분위기를 결정하고, 좌식책상, 1인실, 다인실 등을 적절하게 배치하므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플랜트 스터디카페 가맹점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컨셉을 거의 그대로 따라 하는 업체도 있어 유사한 곳을 주의해야 한다. 원래 한 가지 아이템이 인기가 높아지면 비슷한 곳이 많아지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할 경우 부정경쟁방지법에 의거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가맹 오픈 전 철저한 상권 분석부터 시작하며, 본사에서 직접 많은 부분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인테리어 외 운영,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모두 도와주고 있어 가맹점 운영에서 불편한 점을 많이 줄여준다. 최근 본사와 비슷한 컨셉의 업체가 나타나고 있어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인데,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면 적절한 대응을 할 예정이다. 좋은 방향으로 대응하여 앞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컨셉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는 선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플랜트 스터디카페는 기존 스터디카페의 분위기, 느낌을 뒤집은 곳으로, 학습하는 공간이 무조건 정적이고 딱딱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린 공간을 제공한다. 아름다우면서 자유롭기도 하고, 편안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인테리어부터 신경 쓰고 있으므로, 각 상권별로 잘 맞는 인테리어 요소를 체크한 다음 시공 후 오픈한다.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어 창업에 어려움이 없고, 소자본으로도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맹점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을 시 본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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