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좋은 섬, 제주도

넓게 드리워진 맑은 하늘과 청량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계절, 여름애는 7-8월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를 계획하여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대의 섬으로, 한반도에서 남서쪽으로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신생대 제 3기 말 플라이오세에 화산활동이 시작된 후로 제 4기에 완성된 화산도로 전해지는 가운데 화산암류는 현무암에 속하며 조면암도 나타나고 있다.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중 하나인 한라산의 정상에는 500m의 직경을 이루는 화구가 있으며, 이 곳에 물이 고여 화구호를 형성하고 있다. 제주도의 연안에는 난류가 흐르며 온난한 기후가 특징적이며, 기온 연교차도 적은 편이기에 큰 기후 변동이 없는 이상 사시사철 제주도 2박3일 경비를 챙겨 떠나기 좋은 곳이다.

제주도 2박3일 코스 섭지코지와 주상절리

'제주도' 하면 빠질 수 없는 섭지코지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위치한 제주도2박3일여행 장소이며, 코의 끝 모양처럼 돌출된 지형을 갖추고 있다. 찾아가기 쉽지 않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모래밭, 그리고 해수욕장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성산 일출봉을 함께 볼 수 있기에 제주도 2박3일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제주 드라이브 코스로도 선택할 수 있으며, 일부 중학교, 고등학교의 수학여행 2박3일 제주 여행 코스로도 자리매김하는 여행지다.

대포동지삿개라고도 불리우는 제주드라이브코스 주상절리대는 2005년 1월 6일에 천연기념물 제 443호로 지정된 바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에 자리해있어 제주도2박3일여행코스로도 접근성이 좋다. 육모의 형태를 갖춘 돌기둥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는 절경이 있는 곳이다. 주상절리는 현무암질 용암류에 주로 형성되는 기둥모양 절리이다. 4~6각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터운 용함이 흘러나와 급격하게 식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수축작용의 결과물로 알려져 있다.

숲을 이루는 제주도2박3일여행코스 천지연폭포

한편,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에 위치한 8월 제주도 2박3일코스 천지연폭포는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었으며 안산암으로 구성된 기암의 절벽에서 옥수가 떨어지는 곳이다. 하늘, 그리고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는 뜻으로 '천지연폭포'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으며, 아열대성 및 난대성의 특징을 지니는 상록수와 양치식물이 우거진 곳으로 숲을 이루는 곳이다. 제주도2박3일여행 장소 천지연폭포에는 천연기념물 제 163호로 지정된 담팔수가 몇 그루 서식하고 있으며, 열대어의 이종인 무태상어가 서식하고 있다.

[팸타임스=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