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ANC항공운항과학원은 전국 4년제, 2년제 항공과 주요 대학의 교수 및 재학생을 초청해 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항공과 입시박람회는 ANC 부산점에서 7월 27일(금)에 진행되었다.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는 "지난 수십년간 승무원 관련 교육을 지속해 온 것에 대해 각 항공과 대학 관계자와 수험생들의 신뢰가 두텁기 때문에 대규모 입시박람회를 주최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부산 ANC항공운항과학원은 작년도에도 인하공전, 한서대 등 주요 대학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올해도 많은 합격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입시박람회를 통해 부산-경남지역의 항공과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은 대학별 항공운항 입시정보,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방법, 학교선호 인재상 등 면접을 앞두고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함께 매년 새로워지는 항공운항과 입시면접의 트렌드를 분석한 내용과 개인별 맞춤형 전략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올해 항공운항과 입시에서는 수시모집을 통하여 전체 모집정원의 76.2%를 선발하기 때문에 수시면접을 잘 준비해야 한다.

특히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는 원서 접수일까지 2개월, 면접전형일까지는 3개월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정확한 대학의 정보를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산ANC승무원학원 관계자는 전했다.

항공운항과 대학의 경우 수시 및 정시에 상대적으로 내신보다는 면접 반영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아직 본격적인 면접준비를 시작하지 못했다면 어느 대학을 목표로 할지 결정하고, 대학별 인재상에 따른 면접준비를 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부산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는 "부산에서 본원이 에어마카오항공 승무원 채용을 대행하였는데 총 40명의 최종합격자 중에서 ANC출신이 31명이었다"라고 강조했다.

부산ANC항공운항과학원은 국가에서 교육기관으로 인증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국비 교육기관이며 항공사 승무원 및 지상직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사 채용대행은 물론 항공운항과 입시에도 특화된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