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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여행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어디가 좋을까?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여행지를 다니며 여름날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포천은 어떨까?
경기도 포천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모두가 만족할만한 여행지이다. 서울에서도 가깝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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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아일랜드(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포천시 신북면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올여름 푸른 포천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관광농원인 허브아일랜드에서는 식물원과 전시실은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전국 최대 규모의 허브 식물원이다. 각 전시관마다 중심이 되는 허브와 식물들이 있어 관람의 재미와 함께 아이들의 생태체험 교육의 장은 물론 힐링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포천시 영북면에서는 명성산 자락에 위치한 자인사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작은 규모의 사찰이지만 이색적인 사찰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다. 자인사의 석불은 왜소한 대웅전에 비해 턱없이 큰 석불이 자리잡고 있어 넉넉한 웃음을 여행자에게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자인사는 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어 힐링 여행지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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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이동갈비(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포천 백운산(903m) 자락의 백운계곡과 도마치계곡, 국망봉 자연휴양림, 가평 명지산(1,253.3m) 동편의 명지계곡과 명지폭포, 유명산과 유명산자연휴양림, 칼봉산 자락의 용추계곡과 용추폭포 등은 요즘처럼 더운날에는 믿고 가도 좋은 계곡이다.
아이들과 함께 포천 여행을 만끽했다면 포천의 명물 이동갈비를 맛보는 것은 어떨까. 포천 이동갈비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미식으로 포천에는 다양한 이동갈비 맛집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양념갈비는 고기를 숙성시킨 뒤 양념해 더욱 풍성한 육즙과 맛을 즐길 수 있는 포천 이동갈비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팸타임스=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