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인간이니?' 공승연(출처=공승연 인스타그램)

배우 공승연이 방콕에서 전한 근황소식이 화제다.

21일 공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ngko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승연은 선글라스를 쓴 채로 빨간색 택시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선글라스로 가려지지 않는 공승연의 미모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타일링 넘 잘어울려요ㅎㅎ 진짜 예뻐요", "포스 쩐다 ㄷㄷ 완전 멋있어...", "언니 빨리 보고싶어요ㅜㅜ", "드라마 잘보고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승연이 출연하는 KBS2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는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된다.

공승연은 2012년 유한킴벌리 광고를 통해 데뷔한 이래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서누리, '육룡이 나르샤'의 원경왕후 민씨 등 매 작품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았다.

이어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웹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는 여주인공으로 발돋움해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20대 대표 여배우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처럼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기대주로 우뚝 선 공승연은 현재 KBS 2TV 미니시리즈 '너도 인간이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전직 로드 FC 선수 출신의 경호원 '강소봉' 역을 맡아 서강준의 곁을 지켜주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인물을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KBS 2TV 미니시리즈 '너도 인간이니'는 오늘(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팸타임스=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