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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곳] 줄서서먹는 부산명물로 입소문난 생활의달인 '밀면 맛집' 화제, 대체 어디길래?

소윤서 2018-07-31 00:00:00

[부산 가볼만한곳] 줄서서먹는 부산명물로 입소문난 생활의달인 '밀면 맛집' 화제, 대체 어디길래?
▲밀면 달인의 부산 밀냉면(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처)

지난 3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33회에서는 부산에서 부산 밀면 맛집인 남포밀냉면을 운영하는 김대영 달인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밀면은 이미 부산 가볼만한곳 맛집 코스와 부산 여행 2박 3일 코스 추천 리스트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았지만, 달인의 밀면집은 무더위 속에서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직접 뽑은 면과 비법 양념장, 깔끔한 육수에 푸짐한 고기 고명까지 더해진 달인의 밀면은 여행객은 물론 현지인이 인정하는 맛이다.

방송에서 공개된 육수·양념장·면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달인의 밀면 레시피에는 특별한 비법이 숨어있다.

[부산 가볼만한곳] 줄서서먹는 부산명물로 입소문난 생활의달인 '밀면 맛집' 화제, 대체 어디길래?
▲밀면 만드는 법(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처)

달인이 공개한 밀면 만드는 법으로는 먼저 12시간 이상 우린 사골육수로 밀면 육수를 만들어야 한다. 깊고 깔끔한 맛의 밀면 육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린 소뼈를 끓이기 전 방아 잎과 뜨거운 물에 1시간 동안 담가 핏물을 빼고 누린내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감칠맛이 풍부한 양념장에는 노니와 숯불에 훈연한 통 삼겹살과 함께 쪄낸 찹쌀풀이 들어간다. 갖은 양념에 간 양파와 와송을 더하면 달인만의 풍미 있는 밀면 양념장이 완성된다.

쫄깃한 밀면 반죽에도 비법이 담겼다. 김대영 달인은 고구마·옥수수 전분 가루를 사용하는데, 박을 끓여 짜낸 즙을 물 대신 사용해 반죽해 면의 탄력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라면 '아부라소바'의 달인, 휴대전화 관리의 달인이 함께 소개됐다. 생활의 달인 재방송은 8월 1일 수요일 새벽 5시에 방송된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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