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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카페인(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보이차를 가장 먼저 만들어낸 사람들은 하니족을 비롯한 운남성 남부 지역의 소수민족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족 및 태족의 자치 지역에서도 오래전부터 보이차를 만들어왔다고 한다.
후발효에 의해 차 잎에 있던 떫은 맛과 쓴 맛이 적어지고 우린 찻물은 진해지나 부드러워져 마시기 좋은 보이차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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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효능(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보이차에 포함되어있는 '카테킨'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피부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항암효과도 있는 만능차이다. 그러나 너무 자주 먹을 경우 카페인 성분을 과도하게 흡수하여 심장에 무리가 가거나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으니 적당량을 먹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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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다이어트(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보이차는 동그랗고 넓은 원판의 모형이 일반적인 시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형태인데, 포장지를 조심스럽게 벗겨낸 뒤 다기의 크기에 따라 엄지손톱 반 정도의 양부터 크게는 엄지손톱 2개 정도의 양을 넣어 우려낸 후 첫 잔을 비워내고 다음 잔부터 우려내 마시면 된다.
지방 분해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지방의 흡수를 저해시키는 '갈산'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갈산은 지방이 몸에 머물면서 흡수하지 못하게 막으며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돕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테아닌', '카테킨' 성분은 피부노화 방지에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팸타임스=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