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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컬러의 립스틱을 바르고 셀카를 찍은 김기수(출처=김기수 인스타그램) |
지난 6월 29일 개그맨이자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김기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격적인 립스틱 컬러를 바르고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아트에 가깝다", "실제로 메이크업 받아보고 싶다", "웬만한 여자보다 화장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댄서킴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후 잠정적인 공백기를 가진 뒤 2016년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시작하며 주목을 끌었다. 김기수는 특유의 친근한 화법으로 손쉽게 화장하는 팁을 알려주며 크리에이터로 영상을 올린 지 4개월 만에 구독자 5만 명을 모으는 등 당시 큰 화제가 됐었다.
한편, 김기수는 올해 만 43세로 유튜브 채널 'Kimkisoo'를 운영하며 각종 상황별 메이크업 및 화장 하우투, 화장품 소개 등의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팸타임스=김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