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을 맞아 많은 이들이 여행계획을 세워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떠난다.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유명 연예인이 계곡 옆에 마련된 평상에서 백숙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온라인상에는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를 묻는 이들이 늘었다. 그가 방문한 지역은 서울근교 계곡이 있는 경기도 장흥. 이내 방송의 파급력과 더불어 멀리 떠나기엔 시간적·경제적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장흥을 찾고 있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장흥 맛집 '싸릿골초가'는 백숙 전문점으로, 서울근교 계곡에서 물놀이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싸릿골초가에서 식사 주문 시 계곡 옆 평상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유아 및 어린이 전용 수영장도 마련돼 있다.

메뉴는 차가버섯, 능이버섯, 옻 등의 한방 재료가 들어간 토종닭백숙과 오리백숙을 메인으로 닭볶음탕, 훈제오리, 오리로스, 오리주물럭, 삽겹살 등의 다양한 요리를 판매한다.

음식과 함께 10가지 이상의 한식 반찬이 상에 오르며, 반찬은 신선함을 위해 매일 장을 봐와 당일 조리한다.

최대 50명의 단체 예약도 가능해 동창회, 회식장소, 가족모임 등 각종 단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멀지 않은 서울근교 계곡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은 물론, 장흥유원지 내에 위치해 있어 식사 후 나들이를 즐기려는 가족외식, 커플데이트 손님들도 즐겨 찾는다.

한편, 장흥 맛집 '싸릿골초가'에 방문해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입력해 추천평과 함께 업로드하거나, 페이스북의 싸릿골초가 페이지 '좋아요' 및 공유 인증 시 음료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또한, 일정 금액을 결제하거나 쿠폰을 모아오면 다이아목걸이 또는 동남아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싸릿골초가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계곡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체예약 문의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 맛집 '싸릿골초가'로 연락하면 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