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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 기자(출처=MBC 정오의 희망곡, tv 조선 뉴스 갈무리) |
방송기자 조정린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방송인에서 기자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조정린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방송인에서 기자로 전향한 이유를 전했다.
이날 조정린은 "어렸을 때부터 기자 일을 해보고 싶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과거 방송 활동을 하면서 누구에게나 시련이 있듯 내게도 예외 없이 힘든 시간이 왔었다고 덧붙혔다.
그는 "힘든 시간이 왜 왔는지 생각해보니 내 부족함 때문이었다. 공부를 통해 부족함을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제2의 도약을 위해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대학원에 진학한다음 공부에 열중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정린은 "처음에는 신문기자에 도전했는데 한 차례 고배를 마셨다. 두 번째로 방송기자 공채에 도전해서 기자를 하게 됐다"고 기자로 전향한 이유를 말했다.
과거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해 '논스톱5', '아찔한 소개팅', '롤링페이퍼'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섹션TV 연애통신'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사랑받았다.
한편 지난 2012년 TV조선 방송저널리스트 방송기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합격한 조정린은 방송인에서 기자로 이직한 뒤 정 2015년까지 문화부에서 활동했던 그녀는 사회부를 거쳐 지난 2016년 정치부로 이동해 화제를 모았다.
[팸타임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