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희철, 서장훈(출처=김희철 SNS)

김희철이 서장훈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한장 공개했다.

과거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썩주의김희철♡서장미천년가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1' 을,다른 이성과의 천년가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2' 를 눌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눈을 감고있으며 서장훈은 눈을 감은 김희철에게 입술을 내민 채 다가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둘의 케미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이군요? ㅋㅋㅋ", "두분 뭐에요", "역시 서장미 미모", "김희철도 진짜 예쁘다", "두분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장훈은 서울신동초등학교 시절이던 1981년 야구 선수로 입문, 휘문중학교 시절이던 1988년 농구 선수로 전향했다. 1993년 대학 농구 분야에 입문을 하였으며 1998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이어 같은 해 청주 SK 나이츠에 입단을 하며 한국 프로 농구 선수로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서장훈의 신장은 207cm의 큰 키이며 몸무게는 115kg이다. 하승진이 등장하기 이전까지는 그가 한국 프로 농구(KBL) 사상 최장신 선수였다. 이후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쳐 2007년 6월 전주 KCC 이지스와 계약을 하였으나 허재 감독과의 불화설 등을 비롯한 논란을 빚으며 2008년 12월 19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로 이적했다.

그리고 2011년 5월 창원 LG 세이커스로 이적하고 그리고 1년 후 2012년 5월 부산 KT 소닉붐으로 이적했다가 이듬해 2013년 3월에 프로 농구 선수에서 은퇴했다.

농구 선수 은퇴 이후에는 방송인으로서 '아는형님', '미운 우리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 전반에서 활약하면서 '서셀럽' 등 여러 새로운 닉네임들을 얻었으며, 2015년 SBS 연예대상에서는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서장훈과 김희철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재방송은 7월29 오후 6시에 볼수있으며 최근 회차 방송 시청률은 4.2% (닐슨코리아 제공)이다.

[팸타임스=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