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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식이섬유는 제6의 영양소라 불리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사람의 소화효소로는 소화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는 고분자 탄수화물인 식이섬유는 다양한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영양소 또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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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다이어트(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식이섬유는 사람의 몸에서 소화되지 않고 배출되는 고분자성 탄수화물이다. 가장 큰 기능은 변비 예방과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 효능은 장운동을 촉진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식후 당분의 흡수속도 조절,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과식을 방지한다. 대장에 변이 머무는 시간을 단축시켜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채소를 하루 200g 이상 섭취 시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추고 하루 1.6접시일 경우 위암 위험도가 0.52배 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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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많은 음식(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식이섬유는 채소나 과일 그리고 현미나 잡곡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은 고구마, 사과, 콩비지, 아마씨, 양배추, 카카오닙스, 팽이버섯, 미역, 샐러리, 귀리 등이 있다. 특히 사과 껍질에 풍부한 펙틴이라는 불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춰 동맥경화와 성인병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식이섬유가 부족 할 때 나타나는 몸의 신호가 있다. 식사를 마쳤으나 허기질 때 식이섬유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한 신호이다. 또 변을 보기 힘들 때, 식이섬유를 적게 섭취하면 복부 팽만감을 느끼며 섬유질이 충분하지 않으면 소화의 부산물이 소화관에 남아있다. 음식 섭취후 매번 졸음을 느낀다면 섬유질 부족하다는 신호다. 섬유질은 혈당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팸타임스=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