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푸른 동해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강원도 삼척은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곳이다. 특히, 강원도의 청정 항구로 유명한 삼척 남부의 장호항과 그 주변의 용화 해안은 절벽이라는 지형적 특성과 함께, 지역 인구가 적고 오염원이 없어 푸른 바다를 한껏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삼척 '용정 펜션'은 펜션 주위로 전망 좋은 산과 바다를 끼고 강원도 여행객들을 맞는 곳. 도보 3분 거리에 용화해수욕장이 있어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곳이다.

총 7개의 객실은 커플, 가족부터 워크샵, MT, 수련회 등 단체 여행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펜션 관계자는 "온돌방 객실에는 깔끔한 주방 시설과 에어컨 등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펜션 및 민박에 필수적인 설비가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바비큐 시설도 마련됐다. 이에 관계자는 "솔솔 불어오는 바닷가 바람과 동해안의 예쁜 바다를 감상하며 고기를 구워 먹으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한 이들을 위한 주차시설도 마련되었다.

용정펜션 관계자는 "펜션 근처엔 강원도 삼척 여행 시 가볼만한곳이 많은데, 여름 휴가철이면 펜션 바로 앞의 용화해수욕장은 물론, 물 맑은 장호해수욕장에선 물놀이가 한창이다"라며 "용화 레일바이크와 해상케이블카 역시 삼척의 자연경관을 즐기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바캉스 시즌을 맞아 당일치기 여행부터 1박2일, 2박3일 등 다양한 여행 계획을 세우고 강원도 삼척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은데, 삼척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삼척시가 추천하는 관광지와 체험, 먹거리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라며 "용정펜션에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깃들기 바라며,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펜션 및 민박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에 위치한 '용정펜션'으로 문의하면 된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