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이 상반기 결산을 기념, 오는 31일까지 아기화장품 베이비라인을 최대 40% 세일한다.

베이비라인은 '베이비 탑투토워시'와 '베이비로션', '베이비 보습크림', '베이비 기저귀 크림' 4종으로 구성됐다. 또 제품 농도를 건강한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으로 조절해 외부 유해물질에 의해 자극받는 아기 피부를 보호한다.

베이비 탑투토워시는 아기 샴푸와 아기 바디워시를 결합한 올인원 제품으로 40% 특가에 판매한다. 합성계면활성제가 아닌, 코코넛유에서 추출한 비이온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비이온 계면활성제는 계면활성제 가운데 피부에 가장 자극이 적으며, 아기 피부와 헤어를 건강하게 가꾸어 줄 수 있다.

베이비 로션은 약산성 고보습 아기로션으로 10% 할인가격에 제공한다.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이 되는 갈락토미세스, 락토바실러스 등 발효 유산균을 함유했으며, 48시간 보습지속력 테스트와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흡수력이 뛰어난 라멜라 액정 제형을 적용,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베이비 보습크림은 연약한 아기 피부를 지켜주는 아기크림으로 1개 구매 시 1개를 더 증정한다. 자극받은 피부를 잠재우는 카렌둘라추출물을 비롯, 영양을 공급하는 브로콜리싹추출물과 밀싹추출물 등을 함유했다. 목욕 후 아기 피부에 발라주면 실키한 크림제형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케어한다.

베이비 기저귀 크림은 여름철 아기 피부에 생기기 쉬운 땀띠나 열꽃, 아기엉덩이에 일어난 기저귀 발진 등을 예방하는 기저귀발진크림이다. 순수 자연성분을 담아 예민한 아기피부에 사용해도 자극이 적다. 카렌둘라추출물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며, 옥수수전분추출물은 기저귀와 피부 사이에 보호막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꽃 향유의 왕이라 불리는 쟈스민 오일을 넣어 심신을 안정시키는 아로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크림 투 파우더' 제형을 적용, 바를 때는 부드러운 크림이지만 파우더를 바른 것처럼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현재 20%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베이비라인은 신생아 출산 시나 아기 백일 때 목욕용품으로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을 모아 구성했다"며 "자연유래 성분을 담은 순한 제품으로 신생아는 물론, 피부가 예민한 성인과 임신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담유는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 그린 등급의 성분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