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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뮤직 페스티벌' 다이나믹듀오, 효린 등 화려한 라인업 공개

박태호 2018-07-26 00:00:00

'스톰 뮤직 페스티벌' 다이나믹듀오, 효린 등 화려한 라인업 공개

라인업 공개 전부터 이미 예매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관심을 모았던 'Storm Music Festival 2018 in Busan(이하 스톰 뮤직 페스티벌)'이 행사를 앞두고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8 스톰 뮤직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에는 다이나믹듀오, DJ KOO(구준엽), 효린(씨스타), 장우혁(H.O.T) 등 국내 스타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최근 대세 개그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나래와 박수홍은 개그맨이 아닌 DJ로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들은 이미 수차례 다른 무대에서 DJ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그 외 한국계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달성한 Far East Movement (파 이스트 무브먼트)를 비롯해 ALOK(에이록), QUINTINO(퀸티노), Bassjackers (베이스재커스), Tujamo (투자모), Swanky Tunes (스웽키 튠즈), Chace (체이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도 마련된다.

2018 스톰 뮤직 페스티벌은 아시아 대규모 EDM 페스티벌의 명성에 걸맞게 개최지 선정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페스티벌 개최지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로, 기존 동부산관광단지를 업그레이드해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고품격 복합해양레저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동아시아의 문화·관광 중심도시인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8 스톰 뮤직 페스티벌을 K-POP을 기반으로 한 아시아 대표 국제문화 행사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8 스톰 뮤직 페스티벌의 입장권은 티켓링크 단독 오픈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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