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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간을 잡고 고뇌하는 듯한 레오(출처=레오 인스타그램) |
지난 22일 레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뇌하는 포즈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컴백 예정인 레오의 미니앨범 자켓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제발 얼른 발매해달라", "빨간 머리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2년 6인조 보이그룹 빅스로 데뷔한 레오는 가수 뿐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뚜렷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 2017년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와 '마타하리'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레오는 데뷔 이후 유닛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같은 그룹 멤버 라비와 빅스LR을 구성해 '뷰티풀라이어(Beautiful Liar)'와 '위스퍼(Whisper)'로 총 두 번의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오는 31일 레오는 첫 솔로 미니앨범 'CANVAS'를 발매할 예정이다. 올해 4월 빅스 '향' 활동 이후 근 3개월 만의 컴백이다. 특히 앨범에 실린 모든 곡은 레오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정교하고 섬세하게 완성됐다.
타이틀곡인 '터치 앤 스케치 (Touch & Sketch)'는 레오만의 진솔한 가사가 특징이다.
솔로로 컴백하는 레오는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콘서트는 8월 31일에 시작해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한편, 레오의 나이는 올해 만 27세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키는 183cm이며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팸타임스=김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