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서울 날씨(출처=게티이미지뱅크)

24일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 기상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지속된 폭염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 낮기온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더운 날씨이다.

무더운 서울 날씨 시원한 지하철을 타고 가볼만한 서울의 관광지는 어떤 곳 이 있을까? 서울 지하철 노선도에 있는 명소들, 가볼만 한 곳을 지금부터 확인해 보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종로3가역 : 밤도깨비 야시장, 광장시장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과 종각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서울 광장시장은, 밤도깨비 야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이다. 광장시장의 대표 메뉴인 마약 김밥과 갓 구워 바삭한 빈대떡, 육회 등은 지나가는 많은이들의 후각을 자극해 발걸음을 멈추게한다.

또 청계천에서 열리는 밤도깨비 야시장은 한강에서 열리는 밤도깨비 야시장과는 또다른 분위기가 있다. 발에 물을 담구고 삼삼오오 모여 맥주를 먹으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는건 어떨까?

▲여의도 한강공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 한강공원

서울의 중심에 있는 한강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주변에 조성된 한강공원에서 보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서울 시민의 산책 장소이자 쉼터로 언제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과 주말 가족 나들이객으로 붐빈다.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세계음식을 판매 하는 푸드트럭이 있어 맥주와 함께 주말 밤을 즐길 수 있으며 사람이 많고 벤치 등 앉을 자리가 협소해 돗자리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서울숲(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 서울숲

2호선을 타고 가볼만한 곳으로는 서울숲이 있다. 서울숲은 뚝섬역 8번 출구를 이용하면 도착할수있다. 올해로 4년째 운영중인 서울숲 여름캠핑장은 24면으로 이중 텐트 20동은 무상으로 빌려준다. 캠핑용품이 없는 주민들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취사와 음주는 안 된다. 개장 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11시까지다. 도심속에서 캠핑을 즐기려고 한다면 서울숲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팸타임스=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