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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군포시시설관리공단) |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성공)이 이달 3일 시설관리공단 직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본 강연은 군포 산본에 위치한 연세공감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인 황성식 원장을 초빙하여 약 40분간 교육했다.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황성식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는 등 성인과 청소년의 우울증, 불면증을 포함한 다양한 스트레스 칠환 환자 치료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과도한 업무와 치열한 경쟁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겪을 수 있는 우울증, 수면장애, 현실도피, 직무 거부 등 정신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고 개선할 수 있는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후 황원장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더 이상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갖가지 증상들을 제쳐두지 않고 능동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