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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비앤비지(BNBG)가 베트남 해외 진출에서 한발 더 나아가 베트남의 메디케어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을 확정했음을 알렸다. 비앤비지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비앤비지의 비타 제닉 젤리마스크는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며 "이어 8월과 9월에는 롯데마트, 가디언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앤비지는 국내에서 17년 스킨케어 부문 브랜드대상 수상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앤비지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팩'과 '비타 칵테일 호일 마스크팩' 등은 현재 중국, 미국, 동남아(베트남, 태국 등), 러시아 등 총 16개국에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수출되고 있으며, 전 세계를 겨냥한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9월에는 신제품 마스크팩 4종이 베트남에 새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한편 '비앤비지'를 운영하고 있는 웰컴그룹은 한국의 이미용 시장에서 그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 가고 있는 중이다. 차홍 아르더의 차홍 원장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헤어 트리트먼트 '차홍 밀크스노우 크림'으로 유명한 '차홍 헤어 시스템', 뷰티 홈케어를 가능하게 한 '스킨 테크놀로지',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의 '잇템'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팸타임스=윤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