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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보랏빛을 띄는 블루베리는 미국 뉴욕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푸드 중 하나다.
블루베리가 몸 속에서 어떤 기능을 하기에 세계 10대 수퍼푸드 중 하나로 선정됐을까? 블루베리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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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블루베리는 칼슘과 구리, 철, 마그네슘, 망간, 아연 등의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산화능력이 뛰어난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해주고 망막세포안의 자주빛 피그먼트(pigment)를 생성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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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블루베리는 대체로 생으로 섭취하지만 잼, 주스, 시럽조림, 과실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치즈와 함께 섭취하면 블루베리에 부족한 칼슘과 지방을 보충할 수 있다. 또 블루베리 빙수, 블루베리 바나나 스무디 등 색다른 조합을 통해 블루베리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 블루베리의 효능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눈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껍질에 많이 들어있으므로 껍질째 먹도록 한다.
생 블루베리는 실온보다 냉장 보관하고 가급적 10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 블루베리를 오래도록 먹고 싶다면 물에 씻지 말고 완전하게 건조시킨 뒤 냉동실에 넣어 보관한다. 이후 먹기 약 1시간 전쯤 냉장실로 옮겨 놓으면 본래의 신선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블루베리는 칼로리까지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한 과일이다.
[팸타임스=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