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워너원 강다니엘(출처=공식홈페이지) |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7주 연속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21일 아이돌차트 측은 "강다니엘이 지난 19일까지 집계된 7월 2주차 평점랭킹에서 총 5673표의 득표수를 기록하며 최다 득표자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17주째 평점랭킹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했다.
먼저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뿐만 아니라 예능, 음악 프로그램 등에서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이 무대 위에서는 관능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무대 뒤에서는 '멍뭉이'로 불리는 귀엽고 발랄한 성격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 하나의 다른 이유는 강다니엘의 댄스 실력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열어줘', '쏘리쏘리' 등 강다니엘은 매 미션마다 실력을 입증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외모와 더불어 우수한 실력까지 지니고 있어 지속적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강다니엘은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에 고정 출연 중이다. 데뷔 이후 무대에 있는 모습을 주로 보여줘왔던 강다니엘은 '이불 밖은 위험해'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있으며 또 60cm의 어깨 넓이, 귀여운 눈웃음, 경상도 사투리, 직캠 영상 등 다양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고있다.
![]() |
▲'이불 밖은 위험해' 캡쳐(출처=MBC) |
한편 7월 2주차 평점랭킹에서는 강다니엘의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4025표)과 뷔(방탄소년단, 3110표), 정국(방탄소년단, 1211표), 하성운(워너원, 518표), 진(방탄소년단, 380표), 박지훈(워너원, 245표), 그룹 방탄소년단(141표), 황민현(워너원, 109표), 옹성우(워너원, 104표)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 차트 평점랭킹은 하루 한 번, 내가 좋아하는 가수에 직접 평점을 매길 수 있는 차트로, 매주 목요일 밤 12시(금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집계된다.
[팸타임스= 이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