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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용 식자재 찾는 스마트소비자, (주)에이스식자재할인마트 B2B부터 B2C까지 사업 다각화

함나연 2018-07-23 00:00:00

업소용 식자재 찾는 스마트소비자, (주)에이스식자재할인마트 B2B부터 B2C까지 사업 다각화

식당 업주들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용 식자재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선호가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흔히 업소용이라고 하면 대용량 상품이거나, 식당 자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가정용 용량으로 환산할 경우 훨씬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현명한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평소 업소용 제품을 즐겨 사용한다는 주부 강 모씨는 "아이들이 즐겨 찾는 케챱이나 조림 등에 사용되는 간장은 한두 달이면 다 쓰는 편이다"며 "신선식품의 경우, 소량씩 자주 구매하는 것이 좋지만 기본적인 식자재나 조미료는 대용량으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주)에이스식자재할인마트의 임제영 대표는 "성분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제조원가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용기다"고 말하며 "원가 절감을 통해 소비자는 가정용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주)에이스식자재할인마트는 유통 단계에서 발생되는 비용을 최소화하며 도매 단계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용량급 식자재는 물론 즉석조리 가공식품, 새우, 오징어 등 냉동 수산물, 신선식품, 가정용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카드 거래도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도 거부감없이 찾아와 편리하게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다.

최근 홀세일 등 대용량 식자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1인 가구 시장과 외식산업이 성장하면서 가정용 식자재 시장과 함께 업소용 식자재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소비트렌드에도 불구하고 대용량식자재는 인근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 온라인식자재전문몰 에이스식자재몰을 오픈하여 요식업주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대표는 "에이스식자재몰을 필두로 끊임없이 사업의 다각화를 추친하고 있다"며 "가정용(B2C) 시장을 겨냥한 상품도 확대하며 영역을 좀 더 키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자재도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주)에이스식자재할인마트는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확보하며 위생 관리부터 제품 품질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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