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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지친 몸, 수제갈비로 활력 충전...'생생정보' 강릉 경포대 맛집 '풍년갈비'

이정철 2018-07-22 00:00:00

역대급 폭염이 어이지는 요즘 더위를 피하는 행렬이 향하는 곳은 바다.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강릉은 피서객들이 찾는 국내 대표적인 피서 여행지다.

말로 설명할 필요없이 아름다운 경관에 다채로운 볼거리의 강릉 여행코스는 깔끔하고 정갈한 먹거리를 즐기는 매력도 넘친다. 그중에서도 최근 식도락객들의 강릉 가볼만한 곳 리스트에 오르는 수제갈비 맛집이 있다.

바로 21년 전통의 수제갈비 전문점 '풍년갈비' 얘기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강릉맛집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모아온 이곳은 KBS 2TV 생생정보 장사의 신 코너를 통해 연 매출 17억을 달성하는 양념돼지갈비 맛집으로 소개되며 여행객들의 발길이 더욱 늘었다고 한다.

무더위로 지친 몸, 수제갈비로 활력 충전...'생생정보' 강릉 경포대 맛집 '풍년갈비'
사진제공=강릉 풍년갈비

화제의 양념돼지갈비는 생후 90일 미만의 암퇘지만을 사용해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천연재료로 만든 양념에 재어 맛을 낸다. 특히 양념에는 부드러운 육질에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갈비에 감동의 맛을 더하는 비법이 숨어있다.

사과와 배를 곱게 갈아, 간마늘, 생강즙, 물엿과 함께 끊인 간장을 붓고 양파, 배, 무, 대파, 생강, 계피 등을 넣어 한 시간 가량 끊인 채수를 더해준다. 여기에 생고기를 저온에서 이틀간 숙성한 뒤 양념에 재워 다시 3일간 숙성하는 정성으로 육즙이 가득 배어난 양념돼지갈비를 내놓아 미식가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국 전통 장인이 운영하는 갈비 명가로서 국내산 돼지와 신선한 식재료를 고집하며, 최상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곳입니다. 화력 좋은 비장 참숯을 이용해 즉석에서 구워 먹는 진한 풍미의 양념돼지갈비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별미가 아닐 수 없죠." 강릉 양념돼지갈비 맛집으로 추천하는 미식가의 평은 이렇다.

또한 1통에 15kg씩 맞추는 노하우와 감각에서도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맛을 선보이는 내공을 엿볼 수 있다. 거기다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에 야외로 푸른 송림을 조망하며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낭만까지 있는데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해 더운 날씨에 불편함을 덜 수 있다.

[팸타임스=이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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