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국내로 국외로 여행을 떠나는 시기지만, 취준생들에게는 이 여름이 이미 반계절이 지난만큼 남은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막막한 때이기도하다. 올해초 취업관련 계획을 세우고 무언가 열심히 해보겠다고 마음을 굳게 다짐했지만, 벌써 하반기만 남은 현실에 안타까워할 취준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강남크루팩토리 여행사취업교육기관에서는 '2018 여행사취업특강'을 개최해 남은 하반기를 어떤 방법으로 보내야 할지 두렵기만 한 취준생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취준생들이 여행사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이 실수하는 부분은 스펙만을 중점으로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잘못된 취업준비를 하는 것이다. 예전 여행사취업에서는 스펙이 중점이 되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스펙이 서류통과에서 확보되는 것 보다는 실질적인 여행사오퍼레이터(여행사플래너)관련 교육과 자격증 등이 준비되는 것이 1차지원에서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를 대비해, 강남크루팩토리에서는 여행사 취업특강을 통해 취준생들이 전략적으로 채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날짜는 2018.07.31(화) 오후3시로 진행될 계획이며,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차별회된 여행사취업노하우, '여행사취업을 결정짓는 합격자소서', '여행사자격증', '행사취업 복지혜택' 등 "여행사취업관련 모든 전략들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강남크루팩트 취업담당자는 소개했다.

또 "상반기 채용에 실패했던 취준생들은 남은 하반기는 여행사취업 전문기관 강남크루팩토리에서 도움을 받아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는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행사오퍼레이터 또는 여행플래너라고 부르는 이 직업은 단순히 여행에 필요한 고객들에 만족을 충족시키기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4차산업시대를 향해 달려가는 지금 시기에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에 보다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여행관련 상품을 개발해야하기때문에 다양한 인재들을 많이 채용하고 있다.

학과제한이 없으며, 채용은 1년 내내 수시와 상시로 지원된다. 크루팩토리는 여행사학원 중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여행사사플래너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지원자들에게 메이저여행사, 랜드사, 프리랜서, 여행사창업까지 다양하게 여행사관련 취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여행사취업 시 필요한 CRS자격증(예약, 발권)은 취득을 하면 좋은 자격증이 아니라, 여행사취업지원 시 필요한 자격증이 되었다. 7~8년전만에도 여행사근무 시 직급자들에 어깨너머로 배워야 했던 CRS프로그램은 현재 입사 후 직무교육에서 제외되었을 정도로 여행사취업전 미리 취득된 성실한 사원들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