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책쓰기브랜딩스쿨 1일 특강 현장 (사진제공=책쓰기브랜딩스쿨)

지난 12일 청담동 직부연 대강연장에서 열렸던 책쓰기브랜딩스쿨 책쓰기 1일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책쓰기와 출판 홍보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됐던 이날 특강에는 40명 가량의 수강생이 몰려 책쓰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주)엔터스코리아 양원근 대표는 20년간 출판계에 몸담으며 직접 경험한 생동감 있는 사례들을 제시하며 책쓰기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했다. 책 출판 과정을 시작으로 베스트셀러의 5대 요소, 눈에 띄는 제목을 짓는 방법 등 초보 작가들을 위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양 대표는 "갈수록 출판계약 시에 저자의 책 홍보마케팅 전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출판사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말로 초보 작가들의 이목을 주목시키기도 했다. 그는 이에 대한 해답으로 엔터스코리아의 출판 홍보마케팅 방식을 소개하며, 초보 작가들이 자신만의 홍보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했다. 나아가 간과하기 쉬운 출판계약 시 유의사항을 짚어주며 초보자들은 알기 어려운 출판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후기를 통해 '책쓰기의 모든 것을 배운 기분이 들었다', '저처럼 평범한 사람도 작가의 꿈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이 드는 자리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책쓰기브랜딩스쿨 책쓰기 1일 특강은 다음 달에도 계속된다. 다음 1일 특강은 8월 2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책쓰기브랜딩스쿨'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