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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온라인 광고시장 규모는 4조 2천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소상공인 및 기업들의 온라인 홍보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모두플 마케팅컴퍼니는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첫 번째, 온라인 마케팅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홈페이지이다. 브랜드와 고객들의 중요한 접점이고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방문하게 되는 곳이 홈페이지이다. 따라서 홈페이지에서 브랜드 스토리와 메시지를 잘 구성하고 핵심 상품에 대해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또 프레스 코너와 회사 동향에 대한 업데이트는 필수이다. 업데이트 되지 않은 홈페이지는 신뢰도를 감소시킨다. 수출기업이라면 영문 홈페이지는 필수이다.
다만 홈페이지 제작 시 비용에서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홈페이지 제작 툴이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반응형 홈페이지를 제작해주는 에이전시들이 많으므로 활용이 가능하다. 제작 후에는 검색엔진 최적화(SEO)와 회사 SNS 연동 등을 통해 홈페이지 자체만으로 노출이 가능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 꾸준한 언론홍보도 효과적이다. 뉴스 가치가 있는 이벤트나 브랜드 뉴스를 발굴하고 보도자료 배포 및 기사화를 통해 알리는 것은 효과적인 홍보전략이다. 보도자료 작성 시에는 핵심키워드를 생각하고 메시지 구성은 간결하게 하는 것이 좋다. 많은 키워드에 검색되고자 욕심을 부리면 기사 자체에 대한 신뢰도는 감소할 수 밖에 없다.
세 번째, 기업 블로그 운영이다. 한국 검색시장의 특성 상 특정 포털에 검색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검색 포털 노출을 위해 좋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검색엔진 정책에 따라 노출은 변동될 수 있지만, 좋은 콘텐츠를 담은 좋은 블로그는 검색과 관계 없이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바탕이 된다. 단 블로그를 시작하는 경우에는 목표과 계획을 수립해서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량이 된다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운영도 고려해본다.
네 번째, 모바일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오래된 홈페이지를 보면 모바일에서는 콘텐츠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플래시 등으로 확인조차 어려운 경우도 있다. 따라서 모바일에서 콘텐츠 확인이 쉽도록 내용은 간략하게, 타이틀과 부제를 달고, 사진이나 영상 자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로 너무 작은 글씨까지 제작하는 경우 모바일에서는 가독성이 떨어지므로 이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언론홍보대행을 담당하는 모두플 미디어팀장은 "전략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온라인 홍보에 투자한다면, 투자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하지만 남들 하는 대로, 브랜드에 맞는 전략 없이 홍보를 하다 보면 시간과 비용만 허비할 수 있다. 전문가에게 전체적인 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받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