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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장마가 끝나고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계속되는 더위로 인해 가정에서 요리하기보다 외식이나 회식을 택하는 이들이 많아지며 외식 수요도 늘었다.
선릉역 맛집 '봉우이층집'은 카페 컨셉으로 가게 내부를 목재와 고벽돌을 사용해 인테리어를 한 곳으로, 최대 4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체석과 룸을 갖추고 다양한 고기 메뉴를 판매 중이다.
특히, 스페인산 돼지고기인 '이베리코 흑돼지'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이베리코 흑돼지는 스페인의 이베리코 반도의 청정 목초지역에서 자연 방목해 기르는 돼지로, 캐비어, 트러플,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4대 진미로 꼽힌다.
봉우이층집 관계자는 "일반 돼지보다 영양성분이 많고, 청정지역에서 무항생제로 사육되는 이베리코 흑돼지 목살은 쫄깃한 육질 속에 가득 찬 육즙을 맛보실 수 있다"라며, "많은 선릉역 맛집 중에서, 특별한 메뉴가 있는 회식장소 및 모임장소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봉우이층집에선 두툼한 이베리코 목살을 직원이 직접 잘라주는 테이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편안하게 모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베리코 목살 외에도 국내산 통 생 삼겹살과 항정살, 와규 꽃등심도 판매 중이다. 고기는 가게 내부에 마련된 숙성고에서 일정기간 숙성을 거쳐 손님상에 낸다.
고기와 함께 봉우이층집 자체개발 소스와 명이나물, 갈치속젓, 깻잎장아찌, 백김치 등의 밑반찬도 제공된다. 이에 "특제소스는 봉우이층집의 오랜 노하우와 정성을 담아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맛을 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봉우이층집은 선릉역 맛집으로서 품질 좋은 고기 메뉴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단체 예약 문의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봉우이층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