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송 프로그램 SBS 생방송투데이에 '행복한밥상'이 진안 맛집으로 소개됐다.

'쫄깃한 육질에 반하다! 청정 고원 흑돼지'를 주제로 방영된 이날 방송은 행복한밥상의 묵은지 흑돼지 갈비찜, 해물 흑돼지 갈비찜이 주인공이었다. 식당 관계자는 "돼지갈비찜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는 육질이 좋고 고소한 흑돼지만 고집한다"고 말했다. 가게에서 해물갈비찜을 맛본 이들은 "갈비에 해물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감칠맛이 난다"고 평했다.

전북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위치한 '행복한밥상'은 해물갈비찜 전문점으로, 한자리에서 10년째 운영하며 진안 맛집으로 이름을 알렸다.

갈비찜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는 진안의 특산물로 유명한 흑돼지만 사용하며, 양념에 잰 후 24시간 숙성을 거쳐 조리한다.

쭈꾸미, 낙지, 왕새우가 들어간 해물갈비찜과, 직접 땅에 묻어 발효시킨 묵은지를 사용한 묵은지갈비찜이 메인메뉴다.

이외에도 흑돼지 삼겹살과 함께 해물닭찜, 묵은지닭찜 등의 닭고기 요리와 오리주물럭 등 오리고기 요리도 판매한다.

식당 관계자는 "매장에서 조리되는 한식 반찬은 당일 조리해 당일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국내산 쌀과 배추, 고춧가루, 돼지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등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신선하게 식재료를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식점 내부에는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체석이 마련돼 있어 많은 이들이 함께 모이는 회식장소, 가족모임, 피로연 등 각종 단체 모임장소로도 이용 가능하다.

행복한밥상 관계자는 "데이트코스, 주말 나들이 코스에서 행복한밥상을 찾는 현지인 손님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당일치기 여행이나 1박2일, 2박3일 여행 등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전북 진안으로 여행계획을 세우는 이들도 많다"며 "가게 근처에는 마이산, 구봉산, 홍삼스파 등 가볼만한곳이 많아 여행코스에 진안 맛집에 들러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안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진안군이 추천하는 관광지, 진안 맛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나들이나 여행 계획에 참고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단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위치한 '행복한밥상'으로 문의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