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우도 맛집 '로뎀가든', 여름 한라산 볶음밥 출시

함나연 2018-07-17 00:00:00

우도 맛집 '로뎀가든', 여름 한라산 볶음밥 출시

제주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국내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원한 휴식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하기 위해 제주도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그중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해 제주도의 부속 섬으로 알려진 우도는 아름다운 풍경을 지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봉수대, 검멀레 해변, 하수고동 해수욕장, 서빈백사 (팝콘해변), 우도봉 등 다양한 관광지를 갖추고 있다.

이런 관광지 외에도 제주 우도는 다양한 맛집이 즐비해 여행 추억을 더 깊게 만들 수 있게 한다. 이에 비자림과 사려니숲길을 표현한 원조 한라산 볶음밥 우도 맛집 '로뎀가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들어 우도 숙박객에 한하여 렌트카를 우도에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장점을 토대로 '로뎀가든'에서는 여름 한라산볶음밥과 한치주물럭을 통해 임팩트 있는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로뎀가든'의 한라산볶음밥은 한라산을 닮은 듯한 모양새 때문에 지어진 이름으로 모양으로 표현된 계란은 흘러나온 용암을, 그리고 주위에 갖가지 재료로 만들어낸 모양새는 아름다운 한라산의 자태를 뽐낸다.

'로뎀가든' 한라산볶음밥 메뉴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외관 모습을 사계절로 표현하였다. 현재는 녹색 언덕을 연상케 하는 여름 한라산볶음밥을 즐길 수 있다.

한라산볶음밥을 먹기 위해서는 우선 한치주물럭 주문이 필요하다. 한치주물럭의 식사 후 남은 양념에 밥, 김치 및 모짜렐라치즈, 김가루 등을 함께 볶아서 한라산볶음밥을 완성시킨다.

이와 관련해 '로뎀가든' 사계절 한라산볶음밥은 총 4가지의 모양과 맛으로 분류된다. 먼저, '봄 메뉴'는 음식에 연두색의 모습을 나타내는데 이는 유채꽃을 표현한 날치알과 쫄단무지를 알맞은 비율로 섞어서 맛을 자아냈다. '여름메뉴'는 녹색 빛을 띠는 그린날치알에 오이피클을 섞어 숲을 표현했다. '가을메뉴'는 색감이 붉은색을 띠는 레드날치알에 쫄단무지를 섞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흰색 빛의 '겨울메뉴'는 흰색날치알을 섞어 겨울특색의 하얀 배경을 표현했다.

한편, 한라산 볶음밥 맛집 '로뎀가든 본점' 관계자는 "우리 식당은 우도에서 숙박하는 분들에 한해 렌트카를 우도에 가져올 수 있게 하여 손님들이 단시간에 방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비자림과 사려니숲길 등 아름다운 제주도의 모습을 여름 한라산 볶음밥에 담았다. 또한, 음식을 즐기면서 제주도와 우도의 탄생 비밀을 알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