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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 데이터 플랫폼 '불편한 녀석들', '불편함'으로 리뉴얼해 재출시

박태호 2018-07-17 00:00:00

불편 데이터 플랫폼 '불편한 녀석들', '불편함'으로 리뉴얼해 재출시

(주)닛픽은 불편한 사례 데이터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인 '불편한 녀석들'이 리뉴얼을 거쳐 '불편함'이라는 이름으로 재출시 된다고 밝혔다.

지난 출시와 동시에 관심을 받았던 '불편한 녀석들'은 불편한 사례의 공감을 통해 포인트를 받는 불편 데이터 플랫폼으로써 불편함도 파는 시대를 마련했다.

업체 측은 "일상생활 속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불편한 사실을 모아 하나 둘씩 개선해 나간다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목표로 시작되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불편에 신경을 쓰지 않았고, 기업의 존폐를 걱정할 정도의 위기까지 겪는 결과를 맞이한 사례를 통해 사람들의 불편한 소식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닛픽은 "불편함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닛픽 관계자는 "기업은 소비자들의 불편 데이터를 제공받아 제품품질, 서비스 개선을 통한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소비자는 불편을 쓰고 포인트를 얻어서 실생활에 사용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추후에는 불편이 반영되어 개선된 제품과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람들의 작은 불편까지 가치가 있다'는 닛픽의 '불편함' 어플은 안드로이드와 IOS 동시 출시 준비 중이며, 7월17일 이후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 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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